마음에 드는 사이트 주소를 붙여넣으면 참고해 주나요?
네, 참고해요 — 다만 디자인 참고로만 써요. 요청에 주소를 함께 붙여넣고 "이 사이트처럼 만들어줘"라고 적으면 그 화면을 한 장 찍어 두고 짜임새를 참고해요. 처음 만들 때도, 나중에 고칠 때도 똑같이 동작해요.
무엇을 참고하고, 무엇은 참고하지 않나요
- 참고하는 것 — 화면이 몇 단으로 쌓이는지, 무엇이 왼쪽·가운데·오른쪽에 놓이는지, 여백이 넉넉한지 꽉 찼는지, 첫 화면 이미지가 얼마나 큰지 같은 구성이에요.
- 참고하지 않는 것 — 그 사이트의 문구·상호·로고는 가져오지 않아요. 색도 그 화면에서 뽑지 않고, 내 스토어의 브랜드 색을 그대로 써요.
그래서 결과는 그 사이트의 복제본이 아니라 구성만 닮은 내 스토어예요. 스토어 이름도 참고한 사이트 이름을 따라가지 않아요. 남의 상호나 로고를 그대로 옮겨 오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돼요.
주소를 넣었다고 항상 참고하는 건 아니에요
주소를 어떤 뜻으로 넣으셨는지 먼저 가려요. "이 사이트처럼", "이런 느낌으로"처럼 디자인 이야기면 참고하고, "이 주소로 링크 걸어줘"처럼 이동할 곳이면 참고하지 않고 링크로만 넣어요. 뜻이 애매하면 참고하지 않는 쪽을 골라요 — 부탁하지 않은 남의 사이트를 열어 보는 쪽이 더 나쁘기 때문이에요.
이렇게 적으면 잘 먹혀요
주소만 덜렁 보내면 뜻이 불분명해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. 무엇을 참고할지 한 줄 덧붙이는 편이 훨씬 정확해요. 예를 들어 "이 사이트처럼 상단을 넓게 쓰고 상품은 한 줄에 네 개씩 보여줘"처럼요. 주소를 여러 개 넣으면 그중 요청이 실제로 가리키는 하나만 골라 참고해요.